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총 5개 차종 14,2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시정조치를 시행하는 차량은 혼다코리아㈜의 어코드 11,609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티구안 2,307대,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의 2개 차종 218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의
에비에이터 83대이다.
이 중 스카니아의 트랙터 2종은 보조히터(무시동히터) 연결 배선과 인접부품과의 간섭으로 배선 피복이 벗겨지고, 이로 인한 합섭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가 시행된다.
해당 차량은 1월 21일부터
스카니아코리아그룹㈜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차종의 수입판매사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 080-360-0505),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080-767-0089), 스카니아코리아그룹㈜(☎ 1588-6575),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1600-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