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FM 카고 등 4개 차종 1,295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통신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앞 유리 와이퍼
작동/정지 시 간헐적으로 과부하가 발생하여 스위치 제어 부품(릴레이)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앞 유리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상세한 대상 차량은 `21.03.17. ~ `21.05.20. 기간에 제작된 FH 카고 415대, `21.03.12. ~ `22.01.21.
기간에 제작된 FH 트랙터 512대, `21.03.30. ~ `22.03.17. 기간에 제작된 FM 카고 259대, `21.04.06.
~ `22.01.20. 기간에 제작된 FM 트랙터
21대이다.
해당 차량은 6월 17부터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볼보트럭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볼보트럭코리아(주)(☎ 080-038-1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