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7월 15일(금) 막을 올리고
열흘 간의 질주를 시작했다.
벡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미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동차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를 세계최초・국내최초로 공개한다고 알려지면서
개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날 벡스코에는 4년
만에 돌아온 자동차 축제를 직관하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이 아침부터 긴 줄을 이뤘다.
실제로 세계최초로 공개한 현대의 ‘아이오닉 6’, 국내최초로 공개한 기아의 ‘콘셉트 EV9’・제네시스의 ‘X 스피디움 쿠페’・ BMW의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과 호기심을 쏟아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에어택시 가상체험, 모터 E-스포츠 시뮬레이터, 극소형 전기차・오프로드 차량 시승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로 꽉 채운 만큼,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7월 24일(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