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는 어떤 회사인가요?
당사는 1991년도에 창업된 회사로 특장차, 중장비, 굴삭기 등 다양한 실린더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2003년에는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중국 연태시에 제조 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세종첨단 산업단지에 국내 제 2공장을 설립하여 도급
시설을 비롯하여 기초 생산부터 전문 자동화 설비까지 구축한 상태입니다. 장황하게 얘기했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실린더 전문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아씨㈜의 특색은 무엇일까요?
제가 오랫동안 생산직으로 실린더를 직접 제조하는 회사에 다녔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는 회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실린더 관련 노하우가 풍부하여 실린더 전
공정을 직접 소화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자체 제작할 수 있어서 단가, 품질 등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원들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합니다. 직원 한 명이 여러 역할을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서 품질 및 공정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우선 특장차에 사용하는 다양한 실린더를 제작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렉카차나
너클크레인 등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사용하는 실린더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성특장, 광림 등 거래하는 회사도 다양한데 기본적으로 공급하는 실린더 외에도 업체의 요청에 따라 맞춤 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도저, 굴착기, 로더, 포크레인 등 다양한 중장비에 들어가는 실린더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트랙터, 농업용 로더 등 농기계쪽에도 많은 실린더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영업은 보통 인맥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품질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회사가 비록 대한민국 전체에서 보면 정말 작지만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나라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저는 이것이 곧 나라사랑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품질이 뛰어난 유압실린더를 만들어 고객의 신뢰를 얻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일단 새로운 실린더 연구는 꾸준히 진행할 생각입니다.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만들 수 있는 것들 것 있는데 대형업체에 뒤지지 않는 제품을 개발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 나이가 많아서 후계자를 양성할 생각입니다. 다행히
아들이 대학 전공도 기계공학으로 선택하고 실린더에 대해서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서 차츰 사업을 이어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방학 중에도 틈틈이 공장에 나와 일을 하며 현장 분위기도 익히고 있어서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인재가 들어와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져야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저희는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신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디아이씨㈜의
제품을 체험해 보길 권합니다. 가격과 품질에서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