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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일반

전북, 1000억 투입해서 상용차산업 고용안정 대응

상용차 클러스터 중심의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


전라북도는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기 위한 전라북도 고용안정사업단8일 공식 출범시켰다.

 

총괄사업단이 공식 출범함에 따라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다. 총괄사업단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산업의 고용을 최대한 유지하고 유휴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실업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북 고용안정사업단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조직 아래 설치돼 전북 상용차산업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사업의 총괄 관리 및 새로운 일자리 거버넌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용안정사업단이 주도하고 도와 3개 시군이 참여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상용차 클러스터 중심의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 고용성장산업인 농식품산업을 고도화로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 신산업 분야의 투자유치·창업지원·인력양성을 통해 신일자리를 창출, 고용안정 거버넌스 구축 등에 향후 5년간 1,000억원을 투자, 安정적新일자리 10,000개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19발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전북경제의 청사진을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고용안정사업단 개소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고용시장이 큰 피해를 입어 특단의 고용정책이 절실한 시점에서 출범하는 전라북도 고용안정사업단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의 정책 사각지대를 메꾸고 산업과 고용이 연계된 새로운 고용정책을 수행할 핵심기구로 일자리 정책의 현장감과 체감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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