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대포차

대지정공㈜이 직수출을 처음 성공한 차량은 경찰용 시위진압 차량인 물대포차이다. “최소한의 인명손실을 통한 효과적인 소요진압”의 원칙으로 개발된 물대포차는 2009년 인도네시아 경찰청에 200억원 규모로 수출을 하게 된 것이 대지정공이 해외에 직접 수출한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
대지정공㈜은 많은 해외 및 국내업체와 경쟁을 통해 물대포차의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현지에서 선보인 현장평가에서 70m에 이르는 발사거리와 이용편의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즉 성능이나 유지보수 편의성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국내외 쟁쟁한 업체들을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
생산 및 선적 후 현지에서 호평이 이어졌고 이미 납품 받은 타업체 제품과 비교가 되면서 대지정공㈜ 제품의 우수성이 더욱 입증되었다. 코로나 직전인 2019년까지 인도네시아 단독으로 700대에 가까운 물량을 수주 받아 수출하였고 물대포차 수출부문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대지정공㈜에 안겨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베트남, 쿠웨이트, 보츠와나, 페루, 차드, 이디오피아 등 많은 국가들에 수출하게 되었고 대지정공의 수출 효자 상품이 되었다.
병력수송차랑

대지정공㈜은 물대포차의 성공 이후 설계인력을 보강하여 병력수송차량 생산 및 수출에 도전하게 되었다. 2016년 각고의 노력 끝에 대지정공의 첫번째 병력수송차량인 탐보라(Tambora)가 완성되어 인도네시아에 30대가량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
탐보라는 8인승 병력수송차량으로 해외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샤시인 토요다의 랜드크루저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뛰어난 험로주행성과 고속안정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지정공만의 노하우가 담긴 설계로 경량화까지 이뤄내며 호평이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각종 스트레스 테스트가 이어졌으나 튼튼한 바디와 대지정공의 경량화 설계 덕분에 오히려 추가발주로 이어졌다. 이는 각종 해외전시회 참가와 현재 사용중인 해외 모델들에 대한 현지조사 그리고 품질우선주의에 입각한 자세로 인한 성과라고 대지정공㈜은 자부하고 있다.
원가를 절감하기 보다는 튼튼함, 안전성, 성능을 우선시하면 고객들은 잊지 않고 다시 찾는다는 51년 역사의 대지정공만의 노하우와 자부심이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갔다고 확신하며 이윤보다는 제품에 심혈을 기울이는 자세가 큰 역할을 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 후 중형 병력수송차인 DAPC-2 설계에 착수하여 2018년 드디어 인도네시아와 5천만불 계약을 이루어 냈고 연이어 이라크와 6천만불에 이르는 150대 계약을 성사시켰다. DAPC-2는 DAPC-1 인 탐보라보다 방탄성능과 험로 주파 성능을 키운 중형 병력수송차로서 포드 F550 샤시를 기반으로 설계한 다목적 병력수송차이다. 방탄 등급이 탐보라 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더욱 우람해진 차체에 병력의 안전한 수송이라는 목적에 더욱 부합하게 되었다.
액체류수송차
탱크로리

물차

화학수송차

아스팔트살포차는 STEEL - SS400 3.2T ~ 4T가 적용되며 타원형 이중보온탱크 형태이다. 용량은 4,000리터, 6,000리터, 10,000리터의 세 가지로 격실은 1개로 되어 있다. 외부 도장은 우레탄으로 처리된다. 이 외에 경유버너와 기어펌프가 설치되고 캡 내부의 콘트롤 박스가 설치된다.
특수차량
이동식 병원차

구조공작차

액화제설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