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모터스는 20여 년 동안 한국 구급차의 리더로서 구급차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미래에는 최첨단 IOT 및 전기차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 및 레저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발자취
㈜성우모터스는 2002년 ‘㈜성우특장’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설립한 해에 앰뷸런스를 개발하고
현대자동차 OEM으로 등록하여 납품까지 시작했다. 이후 2005년도까지 벤처기업 등록을 마치고 국내 유일의 K마크를 획득하며
여러 소방본부에 구급차를 납품하는 등 구급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를 ㈜성우모터스의
도입기로 볼 수 있다.
다음으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구급차 사업을 안정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시기로 분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사업으로 캠핑카를 개발하기 시작한다. 2006년도부터 ㈜성우모터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며 기술 개발에도 힘쓰기 시작한다. 그 결과 현대자동차의 최우수 특장업체와 최우수 품질관리업체로
선정되었다.
지속적으로 전국 소방본부에 구급차를 납품하면서 특수 구급차 조달청지정 우수제품으로 선정된다. 또한,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아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입증한다. 이 결과 파나마에 구급차를 수출하고 WHO에 구급차를 납품하는 등 구급차 사업이 정착되었다.
2011년도에 의료용 들것 EZ-SAVER를 개발하여 출시하고 2012년도에 그랜드 스타렉스 캠핑카 개발을 완료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은 ㈜성우모터스의 성장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구급차 영역을 확장하고 캠핑카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새로운 사업으로 리무진 사업을 시작한다. 2013년도에 스타렉스 캠핑카를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같은 해에 현대자동차 우수품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2014년도에 산학연 구급대원 안전벨트(CCPR 벨트)를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다.
2016년도에 사명을 지금의 성우모터스로 변경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쏠라티를 활용한 구급차와 캠핑카를 출시하여 차종이 다양화된다. 2018년도에 쏠라티 구급차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구급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다. 2020년도에 현대 포레스트 캠핑카를 출시하고 2021년도에는 스타리아
특수구급차를 출시한다. 2022년도에 스타리아 리무진과 캠핑카를 출시한다. 올해에는 전장사업부를 출범시키고 PBV 목적기반 e모빌리티를 선행 개발 중에 있다.
품질 우선주의와 높은 고객 만족도
경영이념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성우모터스는 품질관리에 철저하다. 품질이
좋아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성우모터스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고객들이 품질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제품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후대응 또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성우모터스는 A/S가 접수된 후 5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한다. 만약 안전 문제와 관련이 있는 긴급한
경우에는 접수 당일에 처리를 하는 전담반을 출동시킨다. 이를 위해 ㈜성우모터스는 2개의 A/S팀(총 11명의)을 운용하고 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지점을 배치하여 A/S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끊임없는 기술 연구
회사 설립 후 초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는 크게 설계/개발팀과 디자인팀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설계/개발팀은 3D 기구설계, 2D 설계, 설계타당성 검토, 시작품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디자인팀은 특장차 및 제품 디자인, 디자인
외주업체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내부의 기술 연구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문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자문
기관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카이스트
신소재응용학과,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있다.
이처럼 ㈜성우모터스가 기술 개발에 진심인 이유는 앞서 언급했던 고객 만족도와 연결되어 있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품질을 높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요구를 미리 파악하고 기술연구소를 통해 이를 개발하여 제품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생산공정 라인 생산화 및 표준화
㈜성우모터스는 특장 업계에서는 드물게 생산공정을 라인화하고 표준화한 업체이다.
라인 공정은 완성차 업계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생산을 효율화 한다. 하지만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의지와 직원들의 교육이 필요하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기 때문에 단기간에는
효율이 안 나오는 것처럼 보여 대부분의 특장 업체는 적용에 실패한다.
㈜성우모터스도 처음에 시행할 때는 반신반의했다고 한다. 하지만 적용했을
때 효과를 알기에 대표가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지금은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로 인해 누락되는 공정이
전혀 없으며 생산시간도 단축되어 출고 일정도 앞당겨졌다.
구급차 관련해서 K마크 인증을 받았다. 구급차 제작에 관한 산업 표준화를 완료했으며 이로써 균일한 품질 확보가 가능했고 전문 생산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